어제 오전 10시,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트레이 힐만 감독이 안산 신길 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.
이 학교의 김진욱 어린이를 만나기 위해서였는데요.
야구선수가 꿈인 김 군은 시신경교종이라는 병으로 투병 중입니다.
힐만 감독은 이런 사연을 접하고 김 군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직접 찾아간 겁니다.
산타클로스가 힐만 감독인 걸 안 김 군은 크게 기뻐했습니다.
힐만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홈 경기에 김 군을 시구자로 초청했는데요.
이러한 만남이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진욱 군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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